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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백과사전

물의 효능 및 과다 섭취시 부작용

by Hmedi 2023. 2. 16.

물의 효능 및 과다 섭취시 부작용

 

물은 효능, 효과. 과거부터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있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사람의 건강과 수명이 물에 달려 있다고 나와있죠. 그만큼 물은 우리 몸에 중요한 요소입니다.이번시간에는 물의 효능과 물 과다 섭취시 부작용을 알려드립니다.

 

 

 

물의 효능

물의 효능

1) 공복의 효과적

공복에 마시는 물은 약수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밤사이 몸속에 쌓여있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주어 아침 공복에 바로 물을 마시는게 무엇보다 좋습니다. 

 

노폐물 제거뿐만 아니라 위와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주어 변비를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더불어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공복에는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게 건강에 더 효과적입니다.

 

 

2) 척추 건강에 도움을 준다.

물을 마시는 것이 척추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수분도 조금씩 빠져나가게됩니다. 디스크에 수분이 소실되면 튀어나와 척추 주변 근육과 신경을 압박하여 요통을 발생시킵니다. 

 

물이 요통에 효과적인 것이 아닌 꾸준히 체내 수분을 잘 유지하게되면 퇴행성 축추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독소를 제거해 준다. 

물을 많이 마시게되면 체내를 순환하며 몸속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체내 노폐물과 독소들이 깨끗하게 제거되면 순환이 잘되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줍니다.

 

 

4)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물을 잘마시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사 전에 물한잔을 마시게 되면 평소보다 포만감이 빨리 찾아와 식사량을 줄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할 때 배고픔과 착각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식사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게 되면 배고픔과 착각하지 않고 오히려 식욕이 억제됩니다.

 

 

5) 생리통 완화

따뜻한 물은 생리통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따뜻한 물은 복근을 진정시켜 생리통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통에 효과적입니다.

 

 

6)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나이가 들면 체내 수분이 줄어들어 노화가 발생하게됩니다. 그에 따라 피부 또한 늙게되는 것이죠. 오랜기간 물을 꾸준히 마시게되면 체내 수분을 적당하게 유지해주어 피부미용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7)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뇌로 가야할 수분도 함께 줄어들게 됩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머리가 무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분이 부족하여 뇌 활동이 더뎌지는 것입니다.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적당하게 유지함으로써 두뇌 활동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시 부작용

물의 다양한 효능이 존재한다고 해서 무작정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오히려 물을 과다하게 마시는 경우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물 과다 섭취시 부작용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위장에 부담을 준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꼭 몸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물 자체는 먹는 음식과 달리 직접 씹지 않아 많이 마실 경우 오히려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되어있는 수준을 섭취하는 것이 소화와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2) 체내 나트륨을 낮춘다.

우리 몸에는 일정 농도의 나트륨이 유지되야합니다. 하지만 물을 과다하게 마시게 되면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를 낮추게합니다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면 저나트륨혈증이 생기게됩니다. 이에 다라 얼굴, 팔다리 등이 붓게됩니다. 특히 신장병, 당뇨병, 심장병 환자는 절대 물을 과다하게 마시면 안됩니다. 

 

 

 

 

 마치며..

물은 우리의 건강과 수명에 아주 중요한 요인일만큼 우리몸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과도하면 건강에 해가된다는 말이 있죠. 물도 과유불급입니다. 

 

과거에는 하루 물 권장량 1.5~2L 사이, 7~8잔 정도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하였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8잔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과거와 식습관도 바뀌고 생과일 섭취량도 증가하였기 때문이죠.

 

과거와 비교하면 모든 건강 트렌트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이나 환경의 변화가 연구결과도 바꿔주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정보도 업데이트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