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캠핑장] 도심 속 캠핑장 노을 캠핑장

서울 도심 속의 캠핑장은 대표적으로 난지캠핑장과 노을 캠핑장이 있습니다. 도심 속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곳들이죠. 덕분에 가볍게 캠핑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하루라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울 캠핑장 투어 첫 번째로 풍광이 아름다운 노을 캠핑장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노을 캠핑장

소개

노을 캠핑장은 서울시 상암동, 난지도에 위치한 캠핑장입니다. 노을 캠핑장은 난지캠핑장과는 다른 느낌으로 높은 지대에 있어 빌딩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서울에서 막힘없는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더불어 푸른 하늘이 잘 보이는 것도 장점입니다.

노을 캠핑장의 위성사진을 보아도 알수 있듯 매울 넓은 캠핑장 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캠핑장 전체가 잔디밭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최고의 장소이죠.

캠핑장 사이트가 잔디밭이지만 데트사이트 못지않게 정비가 잘되어있습니다. 특히 사이트마다 개별 테이블, 화로대를 제공해주고 전기도 사용할 수 있어 웬만한 편의시설들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이트의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고 사이트별 구획이 잘 나눠져있지 않기 때문에 이용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특히 팩 다운을 할 때 너무 넓게 설치하면 옆 사이트를 넘을 수 있습니다. 야간이 되면 줄이 잘 보이지 않아 아이들이 뛰다가 걸려서 넘어질 우려도 있기 때문이죠.

사이트는 6*8m 이며 5명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캠핑장의 경우 최대 인원수가 많은 것도 장점입니다.

서울 도심속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접근성입니다. 입장 제한이 10시까지이지만 퇴근 후 캠핑장으로 바로 오더라도 1시간 이내에 충분히 올 수 있기 때문에 평일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맛집이 많은 서울지역이기 때문에 음식을 포장해서 편하게 먹을 수 도 있죠. 또한 시에서 운영하는 만큼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